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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회사


항상 원픽은 딜리버리 히어로코리아이다. 이유는 내가 현재 가장 자신있게 사용할수 있는 DJANGO를 활용하여 대용량의 트래픽을 경험할수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회사라고 생각하며 그에맞게 연봉또한 나쁘지 않게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심있는 다른 회사로는 원티드, 피플펀드컴퍼니장고나 파이썬기반의 언어를 사용하는 회사이며 개발자들또한 어느정도 규모가 잡혀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선정하였다. 

 

장고를 고집하는 이유는 그냥 다른 프레임워크 아니 다른 언어로 개발할때는 즐긴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파이썬으로 개발할때는 즐겁다. 자신있는 언어라 그럴수도 있지만 C언어 이후로 처음 개발이란걸 알게 해준 언어기도 하고 약 9개월동안 불티나게 사용하는 언어라 그런지 정감가는 내맘속의 고향같은 언어라서 평생 파이썬과 살아가고 싶다ㅎㅎ(물론.. 회사에서 JAVA하라고 하면무조건 한다...ㅎ)

나의 실력


딜리버리히어로와 같은 어느정도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취업을 할때 명함이라도 내미려면 A~Z까지 진행한 제대로된 프로젝트 최소 한가지 이상, 튼튼한 CS지식 및 알고리즘, 그밖의 서비스 운영 경험 및 DOCKER, AWS등의 인프라 운영경험과 +알파이다.

 

나의경우, 로그인 인증부터 시작해 DRF로 RESTAPI를 사용해 A~Z까지 만든 프로젝트가 있다. 하지만 항상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CS지식같은 경우 인턴을 진행하며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알고리즘또한 손을 놓은지 3개월여정도 된다. AWS,DOCKER와 같은 인프라는 어느정도 다뤄봤습니다라고 말할정도만 된다ㅎ.. +알파는 당연히 없다!!

현실 


지금당장 취업에 대해 고민에 빠지기엔 아직 인턴기간이 70여일정도 남아있기때문에 11월말부터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 오늘 안그래도 리드님께서 회사 공채가 열렸으니 지원해보라는 권유가 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지만 막상 공채 내용을 보니 내가 원하는 서버개발자는 기본이 SPRING기반의 프로젝트 경험인것 같아 지원할 자리가 없었다... 그리고 현재 내실력이 준비가 안된 신입이라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리드님의 추천으로 지원을 해봤자 추천을 해주신 리드님께 죄송한 마음만 들것 같아 일단은 마음을 접으려고 한다 하하... 

 

리드님께서 지원할때 준비해야 하는 팁을 알려주셨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자신을 어필할수 있는 강력한 장점(무기)가 꼭 한가지가 있어야한다.
  • 개발자라면 CS, 알고리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잘해서 +가 아닌 못하면 -가 된다.
  • 강점외의 경험들은 깊게 파고 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신입이라면 한번씩 넓게 경험해봤다라고 하는 지원자가 매력적이다.

라고 말씀해주셨다. 위의 내용을 토대로 슬슬 준비를 해봐야겠다~

 

오늘 밤샘계획중에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려져 마음다잡을겸 글을 주저리주저리 썻는데 언젠간 좋은 개발자 또는 CTO가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내경험이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자나깨나 번아웃조심!!!!!!!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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